마바산업 구효정 대표, 중소기업인대회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울산--(뉴스와이어)--현대자동차 협력사인 마바산업의 구효정 대표가 2024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유공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효정 대표는 가업승계로 마바산업에 합류해 ‘혁신만이 답’이라는 신조 하에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도모했으며, 고용창출과 지역사회의 인재 육성 등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효정 대표는 미국 최고의 의류업체인 DONNA KARAN company (DKNY)에서 상품 기획, 생산 관리, 글로벌 소싱등 글로벌 머천다이즈(Global merchandise)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웠던 경영 상황에서 회사를 7년 만에 70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끌어내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마바산업은 현대차에 자동차용 엠블렘 외장부품 제조 납품을 하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을 회사 성장의 핵심 역량으로 보고, 오토지능화디자인연구소(Automotive Information Intelligence Design Institute) 및 전장 관련 MX 연구소(Mobility Experience)를 설립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연구 및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7건의 국내 특허 등록 및 17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과 11건 디자인 등록을 달성했다. 특히 LNG 선박의 용접용 열보호테이프는 특허와 더불어 세계적인 인증인 프랑스 GTT사의 인증을 획득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고객사에 납품되며 마바산업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또한 마바산업은 신기술의 제안 등 선제적인 활동을 통해 업계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직원들에게 국내 전시회는 물론이고 미국, 독일, 일본, 베트남, 인도, 중국, 브라질 등 해외탐방 기회를 제공해 인재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현대차 OEM 납품 외에도, 애프터마켓용 다양한 안전장치를 현대차 출고센터 인근 마바 CIC (Creative Innovation Center)에서 상용차 전문 커스터마이제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주관회사로 선정돼 다목적 차량인 PBV (Purpose-Built Vehicle) 디자인기술개발을 주관하는 등 선진적인 연구 활동으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으로 평가돼 전북스타기업 및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강소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성과공유기업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효정 대표는 “그동안 함께 노력해 준 회사 임직원 및 고객사,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마음을 바탕으로 더욱 향상된 고객만족 수준을 뛰어넘어 인류 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바산업 소개
마바산업은 1988년에 설립된 자동차 부품 및 인쇄 전문 기업이다. 마바산업은 현대자동차의 주요 협력사로, 현대차에 자동차용 엠블렘 및 다양한 외장 부품을 제조 납품하며, AFTERMARKET용 안전장치 등을 현대차 출고장 인근 마바 CIC에서 상용차 전문으로 커스터마이제이션 서비스하고 있다. 서울과 전주 두 곳의 사내연구소가 운영 중이며, 오토지능화디자인연구소(Automotive Information Intelligence Design Institute)와 전장관련 전문연구소(Mobility Experience Lab)에서 차량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모빌리티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기술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과제로 차세대 다목적 차량(PBV) 디자인기술개발 연구를 주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