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첫 TV홈쇼핑 방송 배너 광고
서울--(뉴스와이어)--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TV홈쇼핑 첫 진출과 동시에 전체 매진을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브자리는 9월 16일 CJ온스타일 ‘최화정쇼’를 통해 프리미엄 한지와 모달을 혼방해 만든 자연 친화적 침구 ‘뉴웨이’와 ‘엔믹스’를 선보였다. 이브자리가 TV홈쇼핑을 통해 자사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이브자리는 편성 시간인 60분이 끝나기 전 준비 물량인 침구 세트 5000개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방송을 종료했다.
앞서 이브자리는 9월 14일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인 ‘맘만하니’를 진행하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아사 차렵이불과 극세사 등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해당 방송은 동시 접속자 수 최대 1만4000명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브자리는 올 11월 CJ온스타일에서 2차 홈쇼핑 방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홈쇼핑 채널 진출을 앞두고 있다.
한편 업계 최다 대리점을 보유한 이브자리는 오프라인 유통망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 이브자리 온라인 자사 몰 주문을 오프라인 매장과 연결하는 배송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번 홈쇼핑 판매 제품도 동일한 시스템으로 대리점에서 배송한다.
이브자리는 이런 O2O 시스템 활용 프로모션을 통해 더 안정적으로 온·오프라인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영대 이브자리 마케팅팀장은 “이번 TV홈쇼핑을 시작으로 판매 채널 다각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규 유입된 고객이 대리점에서 다양한 비교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매장으로 오프라인 공간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로써 플랫폼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대리점과의 상생 경영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