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버텨내고 존재하는 당신께 드리는 노래

최고은의 커밍홈 프로젝트 vol.3 온라인 공연 개최
‘커밍홈 프로젝트’는 뮤지션 최고은이 주변 예술인을 고향인 광주로 초대해 ‘광주스러움’을 알리는 프로젝트

2021-10-21 14:00 출처: 모데스트몬스터

광주극장에서 공연 사전녹화 영상을 촬영 중인 뮤지션 최고은(ⓒ사진 제공:모데스트몬스터)

서울--(뉴스와이어)--뮤지션 최고은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커밍홈(Coming Home) vol.3 - 버텨내고 존재하기’로 2021년 11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3일간 관객들과 만난다.

‘커밍홈 프로젝트’는 뮤지션 최고은이 주변 예술인을 고향인 광주로 초대해 ‘광주스러움’을 알리는 프로젝트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매년 음악 공연을 중심으로 풀어내고 있다.

2019년 7월 광주 ‘쿠아밸런스’에서 첫 회를 열었고, ‘고향’이라는 콘셉트로 공연과 전시(정추 선생의 생애와 음악세계)를 진행했으며, 2020년 8월~11월에는 광주 양림동 ‘호랑가시나무창작소’에서 ‘친구’라는 콘셉트로 선우정아, 요조, 김소연 시인, 이제니 시인 등과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올해 ‘커밍홈vol.3 - 버텨내고 존재하기’는 모데스트몬스터가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트렌디한 음악을 좇지 않고 자신이 창조한 자기만의 음악 세계를 오가며 스스로 영향받아 버텨내고 존재하는 최고은의 음악 친구들 7팀이 함께한다.

◇공연 날짜별 라인업(일자별 가나다순)

· 2021년 11월 8일(월) 고상지&이자원,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최고은밴드

· 2021년 11월 9일(화) 김일두, 아마도이자람밴드, 정우

· 2021년 11월 10일(수) 곽푸른하늘, 김사월, 최고은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음악을 지켜내는 뮤지션 7팀은 1933년 세워진 현존하는 유일한 단관극장 ‘광주극장’에서 사전 촬영을 진행했다.

광주극장에서의 사전 촬영은 ‘제비다방’에서 진행될 유튜브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공연과 엮어 관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유일하게 손 간판이 걸리는 광주극장의 특징을 살려 메인 포스터는 ‘손 간판’ 작업을 하는 마지막 화가 박태규 작가와의 특별한 협업으로 진행해 ‘버텨내고 존재하기’라는 주제에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온라인 공연은 ‘제비온에어’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호스트 최고은을 비롯한 초대된 게스트 뮤지션들의 이야기와 노래를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공연 관람권과 굿즈를 소장하고 싶은 경우 텀블벅 사이트에서 후원을 이용하면 된다.

모데스트몬스터 개요

모데스트몬스터는 최고은이 국내에서 탄탄하게 다져놓은 음악 활동 및 해외 활동 간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흐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발표한 그녀의 모든 음반을 제작했고, 2019년부터 커밍홈 프로젝트를 기획해 매년 광주에서 자신의 음악 친구들을 초대해 공연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10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최고은과 관련한 개인 공연 기획 및 음반 제작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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