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대표이사 박춘원)은 디캠프의 멘토링 프로그램 ‘오피스아워’의 참여 스타트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참여 신청은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디캠프의 오피스아워는 2014년부터 약 400회 이상 진행된 전문 맨토링 프로그램이다. 1:1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흥국생명의 디지털 부문 전문인력이 참여해, 보험 부문의 밸류체인 혁신과 새로운 성장 거점 확보를 위한 신사업 진출을 협업할 수 있는 스타트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보험 밸류체인에 적용 가능 분야는 △마케팅 △상품개발 △인수검사 △계약관리 △고객서비스 △보험금 청구 등이다.
또한 디지털 신사업 관련은 △메타버스 △헬스케어 △반려동물 △자산관리 △육아 및 어르신 요양 등 라이프사이클에 지속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사업을 비롯해 MZ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과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흥국생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협업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홍보를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오피스아워는 디캠프 웹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승빈 흥국생명 디지털혁신팀장은 “이번 오피스아워는 형식적이고 일반적인 인사이트 전달이 아닌 흥국생명의 사업에 맞는 맞춤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만나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