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경 서울대학교 건설환경도시공학부 교수
서울--(뉴스와이어)--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건설환경도시공학부 김호경 교수가 ‘다목적 해상 부유식 인프라 건설기술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제59회 과학의 날 기념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정부포상’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훈은 국가 핵심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차세대 해양 인프라 기술의 기틀을 마련한 김 교수의 학문적 성취와 산업적 기여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서울대 부유식인프라연구단(FLORA)’의 단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미래 해양 공간 활용을 위해 강재 및 콘크리트 기반의 확장형 부유식 모듈과 차세대 부유식 교량의 설계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파도와 강풍 등 극한의 복합 해상 환경에서도 초대형 부유식 인프라가 안전성과 사용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원천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나아가 부유식 버티포트(Vertiport), 부유식 SMR, 부유식 해상풍력 분야로 연구 범위를 확장 중이다.
김호경 교수는 “연구단을 포함한 15개 기관의 연구원들이 헌신적으로 연구해 일군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거제시에서의 테스트베드 활용 등 해상 부유식 인프라의 저변 확대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호경 교수는 서울대 토목공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포스코석좌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국제교량및구조공학회(IABSE) 부회장,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장을 맡아 국내외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27년부터 대한토목학회 제59대 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