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이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수여식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는 행정 및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체계와 데이터베이스(DB) 전반의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22년 시범 도입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685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 체계 △값 관리 △개방·활용 등 3개 영역, 13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DB의 데이터 품질 진단 및 표준화 강화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경진대회 개최 △국민 대상 공공데이터 신규 발굴 공모전 운영 등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관리와 활용 확대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 ‘우수’ 등급 획득 이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통해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체육산업개발 소개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올림픽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1990년 7월 설립됐다. 현재는 올림픽시설물 및 분당·일산스포츠센터 관리·운영과 경륜·경정시설물, 에콜리안 골프장,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시설 관리와 12개 장외 지점 등을 관리하는 스포츠·문화 사업 전문 기관이다. 본부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