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기버, 한파 취약계층 위해 1억원 상당 긴급 지원

난방·방한용품 등 혹한기 대비 전국 단위 긴급 구호 물품 배분 계획 발표

2025-11-21 15:38 출처: 해피기버

강원도 인제군에 1차 배분된 지원 물품(해피기버 제공)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해피기버(이사장 권태일)가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한파 대비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잦아진 이상기후로 인해 급격한 기온 저하가 반복되는 가운데,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지원 물품에는 탄소매트, 겨울이불, 패딩 등 주요 난방·방한용품과 식료품 등이 포함되며,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지자체를 통해 가장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권태일 이사장은 “기후위기는 취약계층에게 생존의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피기버는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기후 변화로 인한 사회적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피기버 소개

해피기버는 2013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서울 금천구에 위치해 있다. 모두의 일상에 행복을 채우기 위해 지자체 및 복지시설, 기업 등과 협력해 전국 단위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NGO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문화, 의료, 주거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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