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숲, 말하는 강: 그대로 존재할 자연의 권리를 위해’ 콘서트 개최

대전충남녹색연합, 자연의 목소리를 담은 콘서트 개최
지역 싱어송라이터들과 생명과 공존의 의미 묻는 창작 노래 선보여

2025-11-12 09:00 출처: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오는 15일(토) 자연의 목소리를 담은 ‘생각하는 숲, 말하는 강’ 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연의 권리 콘서트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대전충남녹색연합은 오는 15일(토) 오후 5시 자연의 목소리를 담은 콘서트 ‘생각하는 숲, 말하는 강’을 문화공간 공간구석으로부터에서 개최한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주최하고,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생각하는 숲, 말하는 강’ 콘서트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함께 만드는 공존의 법, 자연의 권리 생태 컬리지’ 강연에 이어지는 창작 프로젝트로, 지역에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유진솔, 박정민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구의 모든 생명이 태어난 그대로 존재하고 살아갈 권리를 지녔음을 뜻하는 자연의 권리를 표현한 새로운 창작 노래를 선보인다. 그동안 지역의 사람과 생명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노래해온 유진솔은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함께 ‘의심스러울 때는 자연의 이익으로’라는 라틴어 ‘In dubio pro natura’와 자연의 권리라는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 세상에 균열을 내는 모습을 담은 ‘테두리’를, 박정민은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를 베이스로 해 기후위기 시대 멸종이 인간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이야기를 담은 ‘난 네 미래야’와 ‘선인장 세상’을 부른다.

‘생각하는 숲, 말하는 강’ 공연은 11월 15일(토) 오후 5시 대전 동구 정동에 있는 문화공간 공간구석으로부터에서 열리며, 별도의 참가비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 콘서트 개요

· 공연 일시 : 2025년 11월 15일(토) 오후 5시

· 공연 장소 : 공간구석으로부터(대전 동구 정동 36-11번지)

· 참가비 : 무료

· 상세 정보 : https://greendaejeon.org/?p=109457

· 문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시민참여팀

대전충남녹색연합 소개

대전충남녹색연합은 1997년 창립한 환경단체다. 대전충남 지역의 산과 강, 하천 등 우리 지역환경과 야생동물 서식처를 지키고, 시민들과 함께 생태 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불필요한 개발사업에 맞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마지막까지 생명의 편에 서서 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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