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리아 김태련 이사장이 대상 수상자에게 환경부 장관상과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아이코리아(이사장 김태련)가 환경부와 교육부 후원으로 개최한 ‘제4회 아이코리아 아이그리다 공모전’이 역대 최대 규모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2080명의 유아가 참가해 자신들이 바라보고 느끼는 ‘환경’에 대한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아이코리아는 이 가운데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가장 잘 담아낸 개인 수상자 5명과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한 유아교육기관 5곳을 단체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7월 25일(금) 아이코리아 교육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열렸다. 개인 부문에서는 만 3~5세 유아 5명(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단체 부문에서는 △탕정삼성어린이집 △위례아이숲어린이집 △시립토평마을어린이집 △도토리소풍넥슨어린이집 제주원 △영광예능어린이집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아이코리아 김태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미래세대인 유아들이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코리아는 1981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지난 44년간 어린이의 교육환경 개선과 건전한 성장을 돕고 영유아를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 교사와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다양한 전문기관들을 운영하며 영·유아교육을 위한 교재교구의 연구·개발·제작,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지적·발달장애아동 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 지원사업, 교원 연수프로그램 개발, 베스트버디스 코리아, 한국안데르센상 공모전 등 공익에 기반한 다양한 목적사업을 진행하면서 대한민국의 교육 발전과 사회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이코리아 소개
아이코리아는 어린이의 교육 환경 개선과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1981년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지난 44년간 영유아를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 교사와 부모님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지원사업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