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뉴스와이어)--시스코(Cisco Systems, Inc)가 시스벨(Sisvel) 와이파이(Wi-Fi) 6 특허 풀 프로그램의 최신 라이선스 사용자가 됐다.

우호적인 상황에서 체결된 이 거래를 통해 시스코는 해당 풀의 독립적인 특허 평가 프로세스를 통해 802.11ax 와이파이 6 표준에 필수적인 약 2000개의 특허(245개 특허 패밀리)에 대한 원스톱 액세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스코는 AI 시대에 조직의 연결 및 보호 방식을 혁신하는 세계적인 기술 선도 기업이다. 이 회사는 엔터프라이즈급 액세스 포인트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분야의 글로벌 기술 리더이다.

시스벨 와이파이 6 풀은 2022년 7월에 설립됐으며 최근 관심이 크게 급증하고 있다. 2023년 4분기부터 시스코 외에도 20개 이상의 새로운 라이선스 사용자가 합류했다.

시스벨 와이파이 6 풀의 특허는 https://www.sisvel.com/licensing-programmes/Wi-Fi/wifi-6/#tab-patent-owners에 명시된 회사들이 보유하고 있다. 이들 모두는 와이파이 6 기술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시스벨의 라이선싱 책임자 닉 웹(Nick Webb)는 “시스코가 당사 와이파이 풀의 라이선스 사용자가 된 것이 매우 기쁘고, 협상 과정에 전문가답게 응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이 거래는 우리 풀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이며, 세계적 수준의 와이파이 기술을 뒷받침하는 특허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제안에 대한 중요한 검증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라이선스 사용자를 받아들이고, 향후 수년간 와이파이 혁신을 주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스벨 소개

시스벨은 협업, 독창성, 효율성이 중요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특허 소유자와 특허 기술에 접근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니즈를 연결한다. 시스벨은 복잡하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시장에서 유연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상용화 솔루션의 개발과 구현을 통해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드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Sisvel | We Power 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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