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콕 문화교류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서울과 방콕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방콕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Seoul-Bangkok Youth Exchange Program)’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과 방콕에서 각각 5~6일간 진행되며, 서울 청소년 30명과 방콕 청소년 3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비전 2030 ‘글로벌 선도도시’ 계획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이 서로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리더십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과 방콕에서 다양한 역사,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방문 기간(2025년 5월 12일~5월 16일) 방콕 청소년들은 △서울시청 방문 및 간담회 △서울 역사 탐방(경복궁, 민속박물관, 북촌한옥마을 등) △한류문화 체험(K-pop 댄스, 한식 만들기, 전통 공예 체험) △서울 도시탐방(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세빛섬) 등을 경험하며 서울 곳곳을 탐색할 기회를 갖는다.
방콕 방문 기간(2025년 10월 27일~11월 1일) 서울 청소년들은 △방콕시청 방문 및 시장과의 만남 △태국 역사 탐방(시암 박물관, 왓 아룬 사원 등) △태국 전통문화 체험(수상시장 방문, 타이댄스 및 전통 공예 체험) 등을 통해 방콕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교류하게 된다. 또한 양 도시에서 열리는 ‘문화교류의 밤’ 행사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조별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미지센터는 참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참가자 대상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탐방 기간 숙련된 지도자들이 24시간 동행하며 안전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 청소년들은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설립 24주년을 맞은 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시설로, 우리 청소년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소개
올해로 설립 23주년을 맞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시설로 우리 청소년들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